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매디슨 (문단 편집) == 평가 == [[헌법]]을 창안해 [[미국]]이라는 나라가 골격을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한 공적이 인정되어 오늘날에도 '건국의 아버지(Founding Fathers)' 중 한 명으로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다만 미국의 매디슨 비판론자들에겐 법 같은 분야에서의 업적이야 인정하지만, 아무리 어거지를 부렸어도 당시 세계를 호령하던 대영제국에 준비없이 무턱대고 전쟁을 선포한 점은 비판받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비겼으니 평가도 받는거지 해안을 봉쇄당하고 수도인 워싱턴이 함락, 국회의사당 같은 주요 정부 건물들까지 불탈 당시만 해도 진짜 미국은 멸망할 뻔 했고, 만약 진짜로 멸망했다면 매디슨은 오늘날 미 건국의 아버지가 아니라 망국의 아버지 쯤으로 평가받고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물론 당시 정부 체제에선 워싱턴만 망하고 다른 주들은 각자도생했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 사상적으로는 친우였던 [[토머스 제퍼슨]]과 비슷하게 제법 진보적인 면을 드러냈다. 본인은 농장주이기는 했지만 [[노예]]제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이었고, [[여성]]에 대한 시각도 당시로서는 대단히 진보적이었다. "여성들의 능력이 불신되어서는 안 된다. 여성들의 능력은 과거 천재적 여성들의 과학적이고 훌륭한 업적들에 의해 증명되어 왔다"라는 식으로 발언하기도 했다.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의 발언 치고는 대단히 획기적인 발언. 그래서인지 매디슨의 영부인 돌리 여사도 오늘날 평가받고 있는데 후술 내용 참조. [[헌법]]의 아버지란 별칭답게 법률과 관련한 많은 저서를 남겼고 특히 『연방주의자 논설집(The Federalist Paper)』에서 정치학자, 법률학자로서 헌법에 대한 견해를 밝힌 글은 지금도 정치학에서 고전으로 대우받는다. 어떻게 [[파벌]]의 해악을 방지하는 정치제도를 설계할 것인가를 논한 부분이 가장 유명한데, 매디슨은 "파벌의 해악을 막기 위해서는 파벌을 없애야 한다"는 일반적인 생각에 대비되는, '''"파벌 자체를 없애는 건 불가능하므로 수많은 파벌에 열린 제도를 만들어 파벌끼리 서로 견제토록 해야 한다"'''는 참신한 논리를 선보였고 이러한 논리는 지금도 "매디슨적 민주주의(Madisonian democracy)" 이론으로 불리며 민주주의의 전형적 모델 중 하나로 회자된다. 은퇴 후에 집필한 <1787년 연방회의에 대한 주석> 역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